만주 그 땅, 사람 그리고 역사국내도서저자 : 동북아역사재단 편집부,윤휘탁,송호정,임상선출판 : 동북아역사재단 2007.11.26상세보기소장 형태: 평촌 도서관 책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다. 괜찮은 책임. 한국어 책 중 만주와 만주국에 대해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책.만주 역사부터 만주국 현재까지 볼 수 있음.목차를 꼭 확인 할 것. 신기하네. 일반 사람들 중 누가 만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일까. 책이 낡음낡음. 꽤 낡아 있다. key words만주만주국manchuria일제 강점기 제국주의 식민주의 중국 china japan공창제도 공창 매매춘 매춘부 매춘731 부대
1. 레드 슈즈에는 "화장사"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일제 시대에 우리나라에 화장사라는 직업이 존재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화장사라는 말이 있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그러면 화장사는 직업이 아니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대답해야 한다. 연예인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을 해 주는 것이 요즘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아마 [레드 슈즈]에 화장사가 등장하는 장면이 낯설어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제까지 그 누구도 "화장사"에 대해 질문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사실 관계를 따지자면 무용수인 혜인이 화장사에게 화장을 받는 장면은 참으로 어색하기 짝이 없는 장면이다. 당신의 연예인들은 자신의 화장을 본인이 했기 때문이다. 화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
*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 한울 : 우주 * 아라 : 바다의 우리말 * 마루 : 하늘의 우리말 * 가람 : 강의 우리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물비..
"신명나는 장단, 남자친구보다 좋은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30/2014123000191.html 입력 : 2014.12.30 03:00 | 수정 : 2014.12.30 10:15 [농악 걸그룹 '연희단 팔산대'] 잊혔던 여성 농악 계승한 20·30대 젊은 여성 단원들 "농악, 단순히 때리는 것 아냐, 상모 짓 하나에도 철학 담겨" 새해 첫날 '무풍' 앙코르 공연 "워메, 서울서 온 큰애기들이 예쁜 줄만 알았더니 힘도 세네." 지난 추석 국립극장의 '무풍(舞風)' 공연 이후, 이들은 전국 민속 예술 축제의 스타로 떠올랐다. 까마득히 잊혔던 여성 농악의 전통을 계승한 '연희단 팔산대'다. 팔산대의 주축인 20~30대 젊은 여성 단원 6..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완역) 저자 모던일본사 지음 출판사 어문학사 | 2009-04-13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1930년대 일본에서 발행되던 월간지 「모던일본」에서 기획하여 ...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완역) 저자 모던일본사 지음 출판사 어문학사 | 2007-04-04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1939년,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발행한 『모던일본(モダン日本)』... 소장형태: 평촌 도서관, 호계 도서관. 완역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축복.
투쟁의 기억, 원산 총파업 그때 거기, 지금 여기- 함께 읽는 노동자 운동사 최규진/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영화 에서 ‘북한 혁명 찬양가’인 가 나온다 해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 나도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가족과 함께 그 영화를 보았죠. 어느 장면에서 가 나오는지 줄곧 신경 쓰면서 보았습니다. 내가 남다르게 그 노래에 관심을 기울인 까닭이 있습니다. 1929년 원산 총파업 때 노동자들이 함께 불렀다는 때문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조선 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은 《격정시대》라는 자전 소설을 썼습니다. 그이는 원산 제2공립보통학교 다닐 때 직접 보았던 원산 총파업을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긴박한 공기에 휩싸였었다. 파업 노동자들은 자본가쪽 인원들이 화물선이나 창고 에 접근하지 못하..
http://blog.daum.net/dski88/7550943 노동운동과 협동조합운동 2011. 6. 3. 낮 2시〜6시 한살림 교육장 녹색평론사, 모심과살림연구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준), 부산노동자생협 혁신네트워크,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 노동운동과 협동조합운동 박승옥(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준] 공동대표) 한국 노동운동이 잃어버린 자유인들의 결사체 공동체운동 - 1970년 전태일의 산화 이래 전개된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은 새로운 공동체운동이었다. 노동조합은 새로운 인간관계의 마당이자 새로운 공동체였다. 산업선교와 가톨릭노동청년회의 소모임, 노동조합의 각종 소모임은 그 자체가 강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소공동체 운동체였다. 소..
프로파간다는 무엇인가? 프로파간다 예술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언가를 조망하고 싶어할 때 쓰는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 하나는 위로부터 아래를 보는 방식, 다른 하나는 아래로부터 위를 보는 방식이다. 포스트 모던 이후 전체로부터 개인을 바라보는 방식은 거의 폐기되다시피하였다. 우리는 지난 세기에 두 개의 전쟁을 겪으면서 위로부터 내려다보는 시선이 얼마나 끔찍하고 잔혹한지 깨닫게 되었다. 파시즘과 전체주의를 표방하는 사회가 아니었다고 항변하는 나라들조차 위로부터 조망하는 방식의 전쟁을 치루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전쟁 철학을 바꾸었던 르 메이는 저 높은 하늘에서 비행기로 조망하며 민간인 마을을 대규모 폭격하였다. 르메이는 독일이 유태인을 죽인 것만큼의 민간인을 죽였다. 우리는 히틀러와 함께 르메이..
살다보면 수도 없이 많은 멍청한 글들을 만난다. 이 멍청한 글이 일반적 논리가 되지 않기를.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57&contents_id=5718 2킬로미터 밖의 적도 2미터 앞의 적도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기관총. 기관총 탄생까지는 백오십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는 기관총에는 뜻밖의 과거가 있습니다. 본래는 인명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발사 속도를 높인 새로운 총을 발명할 수만 있다면 한 사람이 백 명의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관총의 시초, 개틀링 건 본래 의사였던 리처드 조던 개틀링(Dr. Richard Jordan Gatling, 1818 – 1903) 박사는 의..
아침에 읽은 기사. 아침부터 기사를 읽고 눈물이 났다. 계속 전쟁과 학살과 폭격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세상은 어찌 이렇게 되었는가, 왜 우리는 나쁜 순환을 끊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참하고 비참하고, 또 비참한 기분으로 한탄하게 된다. 위대한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가 다시 생각나는 아침이다. 전쟁 영웅이 왜 영웅이 될 수 없는가. 국가가 칭송하는 이 아름다운 애국심이 왜 개인의 도덕성과 순수한 영혼을 황폐하게 만드는가. 이 모순된 경험을 안고 우리는 살아가야만 하는가. 얼마나 많은 순수한 영혼들이 상처받고 살아가고 있는가. 한탄은 멈추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복되는 말이 지겨워도 어쩔 수 없다. 결론은 아직 내리지 못했고, 어디에도 정답은 없으며 실천은..
폭격의 역사 저자 스벤 린드크비스트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03-02-2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왜 미국은 습관적으로 국제 분쟁을 해결하고 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왜 저 따위 표지로 만들었는가. 표지 그대로 쓸 수는 없었는지. 내용 역시 지극히 문학적이다. 아름다우면서 잔혹한 단어들로 페이지가 채워져 있고, 독특한 구성으로 그 어떤 스릴러보다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폭격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차피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야 하지만 어쨌거나 그 관점 역시 굳건하고 그 철학 역시 훌륭하다. 게다가 나의 관점과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읽는 내내 동지를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벅찼다. 중간중간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원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 주..
Massacre au pont de No Gun Ri - L'humanité dans toute sa folie 25 Juin 1950, Corée. Les troupes communistes nord-coréennes franchissent le 38e parallèle, marquant le début d'une guerre qui durera près de 3 ans. Fuyant les combats, des milliers de réfugiés sud-coréens s'exilent vers le sud du pays. Parmi eux, un groupe de quelques centaines de femmes, d'enfants et de vieillards est encadré par le..
양자 불가사의 저자 브루스 로젠블룸 지음 출판사 지양사 | 2012-09-27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이 책『양자 불가사의』는 산타크루즈 소재 캘리포니아공대 물리학과... 소장형태: 학교 중앙 도서관 ++흥미롭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고,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의 두근거림까지 유지하게 해 준다. 훌륭한 책.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과 기본 실험들, 주요 용어들을 다 읽고 공부했다면 그 다음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자신함. 관련 웹사이트: http://quantumenigma.com/ ++사실 양자 역학을 공부하면서 집중하게 되는 부분은 늘 이중 슬릿 실험에서 등장하는 입자-파동의 문제이다. 이 기이한 실험 결과는 나의 힘으로는, 그리고 인간의 논리력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이다. 나 같은 경우..
key words 의학사 medicine 의학 해부 해부학 http://www.lux-et-umbra.com/catalogue-book-vesalius1568.htm ----------------------------------------------------------------- VESALIUS, Andreas De humani corporis fabrica libri septem. SOLD Venice: Francesco de Franceschi & Johann Criegher, 1568. The 3rd Folio Edition of the book often called the greatest of all medical works, and the cornerstone of modern anatom..
anatomica "Anatomy, no question, is absolutely necessary to a surgeon, and to a physician who would direct a surgeon in incision, trepanning, and several other operations." Locke pointed out other cases in which anatomy is useful, if not necessary, to medical practice. Then he propounded what every one now-a-days a strage heresy for such an man to hold. "But that anatomy," he said, "is like to a..
1873년의 공황 This article first appeared in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on October 17, 2008. It appeared online on October 1, 2008 The Real Great Depression The depression of 1929 is the wrong model for the current economic crisis As a historian who works on the 19th century, I have been reading my newspaper with a considerable sense of dread. While many commentators on the recent mortgage an..
Martha Sharp Crawford or Sunny von Bülow was a prominent socialite and heiress who spent almost 28 years in a persistent vegetative state following her collapse on December 21st 1980. Some controversy has surrounded the circumstances of this collapse which caused brain damage which invariably preceeds PVS. Her husband, Claus von Bulow, was convicted of her murder but this was overturned on appea..
윤리학의연장통 카테고리 인문 > 철학 지은이 줄리언 바지니 (서광사, 2009년) 상세보기 위치: 평촌 도서관 평가: 훌륭. 정리가 무척 잘 됨. 간편하게 찾아보기 용이. ---> 다시 읽으니 별로. 다른 좋은 윤리학책들을 많이 보다보니 이 책은 너무 얕다. 윤리학의 연장통 p. 33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욕망이나 두려움에 기초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이성이나 일정하 종류의 합리적 원칙(정언명령)에 기초하여 이기적이지 않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칸트에게는 오직 이런 종류의 합리적 행동만이 진정한 도덕적 행동의 자격을 가진다. 왜냐하면 욕망에 기초하여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은 결국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다른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결국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다른 식으로 행동하는 것..
1. 서명 / 저자 : Pierre Bonnard : the late still lifes and interiors / edited by Dita Amory ; with essays by Dita Amory ... [et al.] ; and contributions from Nicole R. Myers and Allison Stielau. 개인저자 : Bonnard, Pierre, 1867-1947. Amory, Dita, 1954- Myers, Nicole R. Stielau, Allison. 단체저자 :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N.Y.) 발행사항 : New York : Metropolitan Museum of Art ; New Haven ; 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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