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불가사의 저자 브루스 로젠블룸 지음 출판사 지양사 | 2012-09-27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이 책『양자 불가사의』는 산타크루즈 소재 캘리포니아공대 물리학과... 소장형태: 학교 중앙 도서관 ++흥미롭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고,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의 두근거림까지 유지하게 해 준다. 훌륭한 책.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과 기본 실험들, 주요 용어들을 다 읽고 공부했다면 그 다음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자신함. 관련 웹사이트: http://quantumenigma.com/ ++사실 양자 역학을 공부하면서 집중하게 되는 부분은 늘 이중 슬릿 실험에서 등장하는 입자-파동의 문제이다. 이 기이한 실험 결과는 나의 힘으로는, 그리고 인간의 논리력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이다. 나 같은 경우..
key words 의학사 medicine 의학 해부 해부학 http://www.lux-et-umbra.com/catalogue-book-vesalius1568.htm ----------------------------------------------------------------- VESALIUS, Andreas De humani corporis fabrica libri septem. SOLD Venice: Francesco de Franceschi & Johann Criegher, 1568. The 3rd Folio Edition of the book often called the greatest of all medical works, and the cornerstone of modern anatom..
anatomica "Anatomy, no question, is absolutely necessary to a surgeon, and to a physician who would direct a surgeon in incision, trepanning, and several other operations." Locke pointed out other cases in which anatomy is useful, if not necessary, to medical practice. Then he propounded what every one now-a-days a strage heresy for such an man to hold. "But that anatomy," he said, "is like to a..
Size does matter for Britain's IgNobel winner Share13 reddit this Robin McKie, science editor The Observer, Sunday 13 October 2002 Article history The sight of a pair of testicles on a Greek statue led Chris McManus to his first international award last week. At Harvard University, the psychologist was presented with the 2002 IgNobel prize for medicine after publishing a definitive paper on 'Scr..
의학의역사 카테고리 기술/공학 > 의학 지은이 재컬린 더핀 (사이언스북스, 2006년) 상세보기 위치: 평촌 도서관 평점: ★★★☆ 가치: 참고문헌적 가치 충만. 나름대로 무척 재미도 있지만, 아주 잘 쓴책이라고는 할 수 없음. keywords ; 의학 의학사 역사 과학 인문 과학사 늘 그렇듯이 의대생, 혹은 의사들은 공대생, 혹은 공대 출신의 사람들과 몹시 흡사해서 일반적인 어떤 기대, 그러니까 그들은 지적이고 교양이 있으며 환자들과 면대면 상황을 매일 겪기 때문에 그들의 심리와 고통을 잘 파악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종종 어긋나게 한다. 나는 늘 과연 의대에서 '해부학'이라는 과목에 있어서 '해부 실습'이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실습인지 몹시 궁금했다. 수술은 물론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해부 실습'이..
히로시마·나가사키에 투하된 核 TNT 5t트럭 4000대 분량의 위력 - 제 5차 6자회담 개막 1945년 8월 2차대전 막바지, 미국은 일본에 두 발의 핵무기를 사용했다. 일본은 결국 손을 들었다. 두 발의 핵무기는 종류가 달랐다. 히로시마(廣島)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우라늄탄이었고, 나가사키(長崎)에 투하된 것은 플루토늄탄이었다. 미국은 B-29 폭격기를 동원했다. 지금처럼 미사일에 실어 보낼 만큼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핵무기는 20KT(Kilo Ton)의 위력을 가진 것이었다. 핵무기 위력을 얘기할 때, 1KT은 TNT 1000t을 폭발시켰을 때와 같은 위력이다. 20KT의 핵무기는 TNT 2만t을 동시에 폭발시킨 것과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5t트럭으로 4000..
시간에 대한 열가지 생각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보딜 옌손 (여름언덕, 2007년) 상세보기 소장형태: 평촌 도서관 20자평: 스웨덴의 물리학자가 쓴 책이라 잔뜩 기대했지만 가벼운 에세이 수준이라 실망하였으나 어찌하다보니 다 읽어버렸다. ㅠㅜ 그만큼 내가 심심하다는 증거. 태그는 인문/과학이라고 달았지만 사실은 둘 다 해당사항은 없다. p. 17 어쨌든, 시간이 돈이라는 믿음에서 벗어나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현찰’이 인생 최고의 척도라는 관념을 탈피하려는 새로운 사고의 모색은 가치 있다. 옛 사람들은 탐욕이 가져올 위험을 오늘 우리보다 확실히 깨닫고 있었다. 노동- 즉, 시간-에 대한 대가로 현찰을 달라는 남성 조합원들의 요구에 스웨덴의 농민 부인네들이 반대를 외친 것이 그 예다. 당시까지만 해..
슈뢰딩거의 고양이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에른스트 페터 피셔 (들녘, 2009년) 상세보기 소장형태: 중고로 구입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나와 막 친해지려고 하던(?) 무렵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다. "너는 시간이 나면 무엇을 해?" 나는 취미에 관한한 절대적으로 아도르노와 그 입장을 같이하고 있고, 그 때 당시에도 그랬기 때문에 "시간이 나면 보통 낮잠 자." 라고 대답을 했다. 음악 듣고, 책을 읽고, 전시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어떻게 KILLING TIME이 될 수있는지 여전히 이해할 수가 없는데, 그래도 여유가 있는 일상을 즐기는 방식은 누구든 하나는 갖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나는 삶이 조금 여유가 생기면 바로 과학 서적을 보는 것 같다. 그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어쨌거나 그래서..
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리사 시크라이스트 치우 (한얼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소장형태: 목동 학원 소장 그다지 건질게 많은 책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구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남았는데, 갖고 있는 책이 없어서 읽은 책. 내가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른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3시간만에 다 읽었으니 아마 속도가 좀 빠른 사람이면, 혹은 관련 주제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라면 아마 2시간이 채 안걸릴 것이다. 유전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참 많지만, 혈우병 이야기만한 것이 없지 싶다. 왜냐하면 혈우병은 반성유전이기 때문에 어느쪽에서 유전되었는지 명확하고 미국에서만 일년에 400명이 태어날 정도 - 적당한 데이타 베이스를 유지할 만큼의 많은, 혹은 신비주의를 유지할..
p. 144 선하고 옳은 말만 하는 사회 대니얼 길버트 ‘위험하다’는 것은 자극적이거나 대담무쌍한 것을 뜻하는 게 아니라, 큰 피해를 야기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은 오직 하나뿐이다. 즉 “생각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침묵을 깨고, 잡담을 하고, 어떤 의견에 동조했다는 이유만으로 참수당하고, 투옥되고, 강등되고 비난 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지껄임이나 수다스러움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어리석음이나 소외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불쾌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것은 다양한 생각들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입장하는 데 지불해야 p. 145하는 비용이다. 증오에 차 있고, 모욕적이고, 편견에 사로잡히고, 상스럽고, 무례하고, 무식한 의견들이야말로 자유로운 사회..
위험한 생각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존 브록만 (갤리온, 2007년) 상세보기 소장형태: 팔았음 생명의 목적은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스콧 샘슨 p. 130 생명, 즉 생물권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열의 흐름을 통해 에너지를 분산하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평형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열역학 제2법칙)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흔히 생명의 복잡성은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된다는 말을 많이 해왔다. 생명은 신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자연 과정을 오해 출현했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진화와 생태계의 역학은 주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제2법칙의 명령을 따른다. 이들은 숲을 태우는 불처럼 확 타올랐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화학 에너지를 저장하고 태양의 경사solar gr..
이보디보 카테고리 자연과학/공학 지은이 션 B. 캐럴 (지호, 2007년) 상세보기 --> 구입 예정 어느날 나는 다음과 같은 책들의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빈서판, 본성과 양육, 섹스 쇼핑 그리고 소설, 디지털 생물학,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지도로 본 세계 종교의 역사, 성서가 된 신화 이 책들은 내가 90년대 후반부터 몇 년 전까지 읽은 책들 가운데 끼어 있었던 것으로 이 중 구입한 것은 몇 권 되지 않고 거의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것들이었기 때문에 이 책들의 공통점은 발견하기 힘들었다. 분야는 진화론, 뇌과학, 문학, 종교, 역사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으며 출판사도 역시 다양하게 걸쳐 있었다. 그런데 이 책들의 공통점은 번역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데에 있었다. 나는 분야, 읽었던 시기,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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