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그 땅, 사람 그리고 역사국내도서저자 : 동북아역사재단 편집부,윤휘탁,송호정,임상선출판 : 동북아역사재단 2007.11.26상세보기소장 형태: 평촌 도서관 책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다. 괜찮은 책임. 한국어 책 중 만주와 만주국에 대해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책.만주 역사부터 만주국 현재까지 볼 수 있음.목차를 꼭 확인 할 것. 신기하네. 일반 사람들 중 누가 만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일까. 책이 낡음낡음. 꽤 낡아 있다. key words만주만주국manchuria일제 강점기 제국주의 식민주의 중국 china japan공창제도 공창 매매춘 매춘부 매춘731 부대
1. 레드 슈즈에는 "화장사"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일제 시대에 우리나라에 화장사라는 직업이 존재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화장사라는 말이 있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그러면 화장사는 직업이 아니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대답해야 한다. 연예인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을 해 주는 것이 요즘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아마 [레드 슈즈]에 화장사가 등장하는 장면이 낯설어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제까지 그 누구도 "화장사"에 대해 질문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사실 관계를 따지자면 무용수인 혜인이 화장사에게 화장을 받는 장면은 참으로 어색하기 짝이 없는 장면이다. 당신의 연예인들은 자신의 화장을 본인이 했기 때문이다. 화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완역) 저자 모던일본사 지음 출판사 어문학사 | 2009-04-13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1930년대 일본에서 발행되던 월간지 「모던일본」에서 기획하여 ...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완역) 저자 모던일본사 지음 출판사 어문학사 | 2007-04-04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1939년,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발행한 『모던일본(モダン日本)』... 소장형태: 평촌 도서관, 호계 도서관. 완역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축복.
투쟁의 기억, 원산 총파업 그때 거기, 지금 여기- 함께 읽는 노동자 운동사 최규진/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영화 에서 ‘북한 혁명 찬양가’인 가 나온다 해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 나도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가족과 함께 그 영화를 보았죠. 어느 장면에서 가 나오는지 줄곧 신경 쓰면서 보았습니다. 내가 남다르게 그 노래에 관심을 기울인 까닭이 있습니다. 1929년 원산 총파업 때 노동자들이 함께 불렀다는 때문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조선 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은 《격정시대》라는 자전 소설을 썼습니다. 그이는 원산 제2공립보통학교 다닐 때 직접 보았던 원산 총파업을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긴박한 공기에 휩싸였었다. 파업 노동자들은 자본가쪽 인원들이 화물선이나 창고 에 접근하지 못하..
http://blog.daum.net/dski88/7550943 노동운동과 협동조합운동 2011. 6. 3. 낮 2시〜6시 한살림 교육장 녹색평론사, 모심과살림연구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준), 부산노동자생협 혁신네트워크,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 노동운동과 협동조합운동 박승옥(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준] 공동대표) 한국 노동운동이 잃어버린 자유인들의 결사체 공동체운동 - 1970년 전태일의 산화 이래 전개된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은 새로운 공동체운동이었다. 노동조합은 새로운 인간관계의 마당이자 새로운 공동체였다. 산업선교와 가톨릭노동청년회의 소모임, 노동조합의 각종 소모임은 그 자체가 강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소공동체 운동체였다. 소..
A Sound of Thunder Ray Bradbury The sign on the wall seemed to quaver under a film of sliding warm water. Eckels felt his eyelids blink over his stare, and the sign burned in this momentary darkness: TIME SAFARI, INC. SAFARIS TO ANY YEAR IN THE PAST. YOU NAME THE ANIMAL. WE TAKE YOU THERE. YOU SHOOT IT. Warm phlegm gathered in Eckels' throat; he swallowed and pushed it down. The muscles around h..
LONDON—Margaret Thatcher, the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 who became one of the most influential global leaders of the postwar period, died on Monday, three decades after her championing of free-market economics and individual choice transformed Britain's economy and her vigorous foreign policy played a key role in the end of the Cold War."It is with great sadness that Mark and Carol Thatcher ..
진심으로 묻고 싶다. 나는 아직도 여전히 지난 대선에서의 상처가, 그래 아직도 아직도 뼈아프다. 만약 노무현이 이회창에게 졌다면 이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과거의 어떤 악몽이, 그 역사속의 악몽을 잊고 그의 자식들이 어떤 권력을 갖는 것을 허락하지 못하겠다. 간혹 그런 생각은 연좌제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질문에 대해 나는 대답할 의무를 갖고 있지 않다. 아니, 대답하고 싶지가 않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벌인 제국주의적 만행을 왜 그들의 자식들에게 묻는가? 왜 일본인들이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다고 분노하는가? 이것은 연좌제가 아닌가? 박정희의 딸은 대통령이 될 수 없음을,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던 것은 결코 연좌제가 아니다. 이것은 일본인에게 그러하..
지난 2012년 12월 10-16일,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제10차 정기총회가 “아시아에 닥친 도전에 대한 응답-새로운 복음화”를 주제로 베트남 쑤안록과 호치민 시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한 강우일 주교가 한국군의 베트남 전쟁 범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사과하였다. FABC 누리집에 있는 기사를 번역하여 소개한다. 한국 주교, 베트남 전쟁 범죄에 대하여 사과하다 베트남 쑤안록 –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제10차 정기 총회에 참석한 한 한국 주교가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이 저지른 잔혹 행위에 대하여 사과하였다. 이 전쟁을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 부르지만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 부른다. 한국의 제주 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2012년 12월 13일 전체 회의 때 한 개인 발언에서, 한국군이 1968년..
부끄러움 모르는 권력 공감할 줄 모르는 사회 [2012.12.17 제940호] [김동춘의 폭력의 세기 vs 정의의 미래] 국가폭력 가해자 중 단 한 명의 사죄도 없는 적반하장 사회 공범의식 때문에 희생자들 애도하지 않는 염치없는 사람들 전후 일본에서 열린 도쿄 전범재판에서 난징대학살 사실이 알려지자 의 덴세이 진고 기자는 “진실을 보도한 단 한 줄의 기사도 없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적었다. “과거 우리가 먹은 음식, 우리가 입은 옷에는 이미 중국 민중의 피가 스며들어 있다”고 고백한 사람도 있었다.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귀환한 병사들 중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사람이 있었다. 비록 소수이기는 하나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국민으로서 책임을 자각한 사람들이 이후 일본군 성노예 문제, 일본군 강제동원 ..
폭격의 역사 저자 스벤 린드크비스트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03-02-2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왜 미국은 습관적으로 국제 분쟁을 해결하고 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왜 저 따위 표지로 만들었는가. 표지 그대로 쓸 수는 없었는지. 내용 역시 지극히 문학적이다. 아름다우면서 잔혹한 단어들로 페이지가 채워져 있고, 독특한 구성으로 그 어떤 스릴러보다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폭격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차피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야 하지만 어쨌거나 그 관점 역시 굳건하고 그 철학 역시 훌륭하다. 게다가 나의 관점과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읽는 내내 동지를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벅찼다. 중간중간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원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 주..
Massacre au pont de No Gun Ri - L'humanité dans toute sa folie 25 Juin 1950, Corée. Les troupes communistes nord-coréennes franchissent le 38e parallèle, marquant le début d'une guerre qui durera près de 3 ans. Fuyant les combats, des milliers de réfugiés sud-coréens s'exilent vers le sud du pays. Parmi eux, un groupe de quelques centaines de femmes, d'enfants et de vieillards est encadré par le..
key words 의학사 medicine 의학 해부 해부학 http://www.lux-et-umbra.com/catalogue-book-vesalius1568.htm ----------------------------------------------------------------- VESALIUS, Andreas De humani corporis fabrica libri septem. SOLD Venice: Francesco de Franceschi & Johann Criegher, 1568. The 3rd Folio Edition of the book often called the greatest of all medical works, and the cornerstone of modern anatom..
의학의역사 카테고리 기술/공학 > 의학 지은이 재컬린 더핀 (사이언스북스, 2006년) 상세보기 위치: 평촌 도서관 평점: ★★★☆ 가치: 참고문헌적 가치 충만. 나름대로 무척 재미도 있지만, 아주 잘 쓴책이라고는 할 수 없음. keywords ; 의학 의학사 역사 과학 인문 과학사 늘 그렇듯이 의대생, 혹은 의사들은 공대생, 혹은 공대 출신의 사람들과 몹시 흡사해서 일반적인 어떤 기대, 그러니까 그들은 지적이고 교양이 있으며 환자들과 면대면 상황을 매일 겪기 때문에 그들의 심리와 고통을 잘 파악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종종 어긋나게 한다. 나는 늘 과연 의대에서 '해부학'이라는 과목에 있어서 '해부 실습'이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실습인지 몹시 궁금했다. 수술은 물론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해부 실습'이..
1873년의 공황 This article first appeared in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on October 17, 2008. It appeared online on October 1, 2008 The Real Great Depression The depression of 1929 is the wrong model for the current economic crisis As a historian who works on the 19th century, I have been reading my newspaper with a considerable sense of dread. While many commentators on the recent mortgage an..
부의역사대항해시대에서석유전쟁까지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지은이 권홍우 (인물과사상사, 2008년) 상세보기 위치: 평촌 도서관 경제학 책 중 재미있는 책들은 너무너무 많지만, 자본주의 역사책을 찾다보니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또 두근두근, 재미있는 책들이 너무나 많더라. 이 책 역시 가볍게 읽어도 좋고, 종종 참고해도 좋을 듯. 부의 역사 p. 86 종교 분쟁에 빠져 사상과 행동을 제약했던 다른 나라들과 달리 네덜란드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신구교를 막론하고 엄격한 종교적 형식주의나 성서 제일주의에 빠져 성서에 근거한 것만을 제작하던 다른 나라들과 달리 네덜란드는 종교와 사상으로부터 자유로웠기에 화가들의 상상력이 열매를 맺었다. 예술에 대하 자유는 네덜란드를 미술이 발달한 국..
요즘 근대의 대례복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대례복은 중요한 외교의 자리에서 높은 수장을 만날 때 착용하는 옷이다. 즉 왕을 만나거나, 황제를 만나거나 할 때 가장 예의를 차리는 옷차림이다. 우리나라 역시 전통적인 대례복이 갖추어져 있다. 물론 근대적인 외교 관계가 시작되는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역사가 너무 길어서 그런지 근대에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하면 전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전통들은 실은 근대에 만들어진 것들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입헌군주제가 거의 대부분 사라진 오늘날에 와서는 대례복은 의미가 없어졌고 번듯한 수트를 입으면 그걸로 예의를 갖추게 된다. 그러나 자료를 찾던 중, 왕을 만날 일이 있는 우리의 대통령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는..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1cm만 낮았더라도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처럼 지난 과거는 선택의 순간이 갖고 있는 운명성을 돌아보게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의 운명을 갈라놓았던 만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운명적 감동을 주기에는 이 책이 갖고 있는 문학적 수환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심심하다면 읽어도 좋다. 짧아서 화장실에서 읽어도 좋을 듯. 그순간역사가움직였다알렉산드로스대왕부터빌클린턴까지,세계사를수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 세계사이야기 지은이 에드윈 무어 (미래인, 2009년) 상세보기 소장형태: 제주 한수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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