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대회에서 무엇을 해? ......칸트 삼종 경기???? ^^;;;; (참고로 저건 룸메의 유머다 -_-;;;;;;;;;;;;;;;;;;) 1900년 처음 시작된 세계 철학대회는 올해가 22회로 처음으로 동양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철학대회의 규모는 한국의 철학자들을 포함 세계 철학자 3000여명이 참석하고, 478개의 세션으로 발표되는 논문만 1378개이다. 대회의 예산만 20억이니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항공료는 물론 숙박도 자비로 온다. -_-;;;) 그러나 감히 숫자로만 '철학대회'의 규모나 가치를 판가름한다는 것은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이번 대회는 정말 이름으로만 들어오던 '살아있는' 철학자를 만날 수 있는 둘도 없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
누군가가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 세상은 아름답다. 누군가의 얼굴이 빛나고, 누군가의 웃음 소리가 내 가슴에 진동이 되어 퍼질 때 세상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너의 풍경이 평화롭고, 너의 웃음이 거기에 한 송이 꽃처럼 피어 있을 때 세상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어떤 이들은 나를 잊어가고, 어떤 이들은 나를 그리움으로 떠올리겠지만 때때로, 세상에 모든 이들이 나를 잊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슬프지 않을 것 같은 순간이 있다. 그 때, 세상이 아름답고, 그리고, 슬프지 않을 것 같은 순간이, 슬퍼진다. 너와 나, 우리 그리고 멀리 사랑했던 사람들이 우리들을 기억하고, 그리고 또 우리들을 잊어간다. 비를 맞으면서 수영을 했다. 물 위에 둥둥 떠 있으면서 하늘을 보았다. 하늘은 회색빛이었고, 비 때문에 눈을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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