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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임없는 작가가 제일 싫다.
아무리 애들책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배꼈잔하.
무책임하고, 또 무책임하다.
애들책이라고 배낀거 모를 줄 아나.
자신의 이름 석자가 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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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에 관한 책 중 가장 참고해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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