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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antin Brâncuşi 1876~1957
Târgu Jiu
루마니아의 티르구 지우에 있는 브랑쿠지의 the gate of the kiss_poarta sarutului.
거의 최초의 대지 예술로 여겨지고 있음
Lawrence Pattacini, "Public Art, Decoration or cure to social Ills?" in: George L. Anagnosotoponlos, (eds), Art and landscape Ⅰ. (Athens, Panayotis and michelis Foundation 1998) pp. 266~276
논문 중 브랑쿠지에 관한 부분 번역
1938년 콘스탄틴 브랑쿠지는 세계 제1차 대전을 기념하기 위해 티르구-쥬이(Tirgu-Ju)에 작품을 세우도록 위촉받았는데, 그는 일반적으로 ‘대지예술’(Land Art)의 창시자로 간주되었다. 브랑쿠지는 전쟁기념비의 전통적인 어휘를 사용하지 않고 교회를 중심위치에 두고 마을 전체를 구성의 부분으로 만들면서 그의 조각들을 전략적 위치들에 설치했다. 『끝없는 기둥』, 『입맞춤의 문』, 그리고 『침묵의 책상』은 완전히 장식적인 대상들이 아니라 티르구-쥬이의 열린 공간들을 구조화했다. 그러나 브랑쿠지는 그의 작품의 의의를 강조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이렇게 말하였다.
“모호한 신비들이나 형성들을 쳐다보지 말고: 나는 당신에게 순수한 기쁨을 드리고 있다. 당신이 그것을 보게 될 때까지 조각들을 응시할 것”
브랑쿠시가 만든 티르구-쥬이 작품의 개별적인 조각들은 전시를 위해 사용되었지만 도시경관 안에서의 구성은 전적으로 그 맥락에 의존한다. 이는 공공영역에 자리 잡은 최근 예술작품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자주 특정한 의의를 지니지 않고 특정한 의제를 염두에 두고 위촉되지도 않았다. 그것들은 야외 박물관들에 자리 잡은 대상들과 유사하다. 특정한 장소에 관계된 조각들은 주민들에게 특정한 의의를 가지며 지역적 또는 국가적 역사나 유산의 물리적 재현들이나 오늘날 똑같은 작가로부터 만들어진 조각들은 전 세계적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게끔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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