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저의 등불이 되어주시고 저의 안식처로 저를 인도하소서. 저와 저의 아기가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시며 평화를 누리게 해 주소서. 제가 무지할 때 우주와 만물의 법칙을 일깨워주시고 제가 길을 잃었을 때 저의 등대가 되어 주소서. 제 마음 속에 강함이 있음을, 그 강함이 한없이 부드러울 수 있음을, 그 부드러움 속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이 있음을, 그 굳건함 속에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소서. 저에게 용서의 힘을, 그리고 그 힘에 대한 믿음을 주시옵고 저로 인해 세계가 변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소서. 제가 사랑하는 것을 지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고 그 용기로 모든 것을 이겨내게 해주소서. 망각의 축복을 저희에게 내려주시고 그 축복 안에 은총으로 우리를 감싸주소서...
+ 근 일주일 동안 음악회 하나, 발레 하나, 그리고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근 일년 동안 이런 비율로 놀아본 것은 유래가 없다. 이 글은 지난 일주일 동안의 나의 "놀았음"음에 대한 보고와 함께하는 근근한 일상 보고이다. 2. 090327 서울시향 비르투오조 시리즈I 곡: 1)무소르니스키- 민둥산의 하룻밤(스토콥스키 편곡) 2)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 김선욱) 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지휘: 키릴 카라비츠 공연에 전체에 대해 사실 점수를 주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곡 간의 수준 차이가 확연했기 때문이다. 무소르니스키의 곡은 그냥 무난했다면 차이코프스키 피협은 사실 기대 이하였고, 차이콥 교향곡 5번은 꽤 괜찮았다. 특히 피협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에게..
- Total
- Today
- Yesterday
- 소설
- 사진
- Imperialism
- Dance
- colonialism
- 철학
- 리뷰
- 화가시리즈
- 제주
- 프로젝트
- 일제 강점기
- history
- 판매완료
- 집필 자료
- 여행
- massacre
- 근대사
- War
- The Red Shoes
- 근대
- 새로운 생명체가 나에게 환기시키는 것
- 과학
- 건축
- 인문
- 예술/문화
- 역사
- 스크랩
- koreanhistory
- postcolonialism
- 영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