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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립 현대의 [한국의 단색화 전] 전시는 동선을 비롯해서 전시 구성 등이 무척 좋았다. 좋아하는 국립 현대의 소장품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이래저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이라든지, 배치라든지 기타 등등, 아주 소소한 부분들이 눈치 채지 못할 즐거움을 주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시 디자인으로 상을 받았다.

훌륭하다.

you deser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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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ca.go.kr/about/aboutManage.do?_method=artNewInfoView&bdId=201207050004063&selType=01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 초 주최, 기획했던 전시 '한국의 단색화 Dansaekhwa: Korea Monochrome Painting' (2012.3.17-5.13)전의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세계 43개국에서 총 6,823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국내 뮤지엄 전시디자인으로는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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