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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다.
그런데 번역은 좀 그렇다.
번역이 안좋다는 표현보다
번역이 틀린게 꽤 된다.

결국 원문을 보게 만든다.

그래도,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글책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다행이냐.


여행의역사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서양사 > 서양문화사
지은이 빈프리트 뢰쉬부르크 (효형출판,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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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형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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