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이뇌에미치는영향/독서일기
양자역학 관련
지.리
2012. 11. 12. 17:15
소장형태: 학교 중앙 도서관
++흥미롭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고,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의 두근거림까지 유지하게 해 준다. 훌륭한 책.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과 기본 실험들, 주요 용어들을 다 읽고 공부했다면 그 다음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자신함.
관련 웹사이트: http://quantumenigma.com/
++사실 양자 역학을 공부하면서 집중하게 되는 부분은 늘 이중 슬릿 실험에서 등장하는 입자-파동의 문제이다.
이 기이한 실험 결과는 나의 힘으로는, 그리고 인간의 논리력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이다.
나 같은 경우 이것은 어떤 전제 없이 순수한 결과로 받아들여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가 늘 문제였다.
아마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의무를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은 관찰자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양자 역학을 이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더 넓은 부분으로 이끌어주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원자처럼 작은 대상이 특저 위치에 있음을 관찰하면 당신의 관찰 때문에 그 대상이 거기에 있게 된다."
***정리 추가***